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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토끼굴

목 BL/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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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오래 좋아해온 고운하와 잤다.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다.[정말 너야? 아니라고 해줘…][내가 아니면 누굴 기대했는데]그런데 고운하가 아니라고운하 동생, 고산이었다고?“야. 나는 정말… 네가 이럴 때마다 목 조르고 싶어져.”쓰레기, 난봉꾼, 껍데기보다 못한 알맹이,자연재해 그 자체인 고산에게서 벗어나려 할수록오히려 휘말리는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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