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아, 형 결혼한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현을 짝사랑했던 주원은 고백 한번 못해보고 차이게 된다. 도망치듯 이현과 연락을 끊고, 이현을 잊으려고 노력하지만 차마 잊지 못한 주원.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이현에게 전화가 온다. 주원은 만취한 이현을 자신의 집으로 들이며 오랜 시간 묻어둔 감정이 다시 올라오는데… -똑바로 봐요. 형이 지금 누구랑 키스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게 숨겨온 주원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이현. 둘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